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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세계인 울린 ‘라면왕’ 떠나다
농심 임직원들과 1982년 신제품 사발면을 맛보고 있는 신춘호 회장(가운데). 신 회장은 1965년 롯데공업을 창업, 라면사업에 뛰어들었다. [사진 농심] ‘라면왕’ 신춘호(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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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지지 업고 ‘재벌 개혁’ … 총수 사면해 재기 기회 줘
1996년 1월 청와대에서 YS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. YS의 오른쪽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, 왼쪽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. 이날 만찬에서 YS는 역사 바로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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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롯데 회장, 노신영 총리 빈소 두 번이나 찾은 이유
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신영 전 국무총리 빈소. 노 전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별세했다. 향년 89세. [연합뉴스]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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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신격호 빈소 30여분 지킨 서미경···이재용 외부인사 첫 조문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분향하고 있다. [사진 롯데지주]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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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창수 회장 “신격호 회장님, 국민이 좋은 음식·문화 겪어야 행복해진다 여기셨다”
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놓인 고인의 영정. [사진 롯데]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는 허창수 회장 명의로 20일 ‘한국경제 발전에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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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…각계 조문 이어져
19일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. [연합뉴스]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0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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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 때려눕힌 손이다" 신격호, 일본인들 앞에서 홍수환 자랑
홍수환 선수. [연합뉴스] “제 주먹을 만지면서 일본 선수를 때려눕힌 손이라고 자랑하셨죠.”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인 전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 한국 권투위원회 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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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잘 나갈수록 못나갈때 대비하라"…신격호 집무실엔 '거화취실'
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. 향년 99세. [연합뉴스 자료사진]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고(故) 신격호 명예회장의 집무실엔 ‘거화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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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도사] 日서 창업한 신격호 회장에게 스타트업 정신 본다
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9대 회장 ━ 진정한 개척자 신격호 회장님을 기리며 예종석(67)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·한양대학교 경영대 명예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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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등 재계 "신격호 타계, 우리 경제 큰 아픔" 애도 물결
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(이하 전경련)와 한국경영자총협회(이하 경총) 등 재계는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. 10일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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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의 고향 사랑···울주군 '둔기리 마을잔치' 43년간 열어
19일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국내 ‘창업 1세대 경영인’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. 일찍이 일본에서 사업의 기틀을 닦은 그였지만, 고국과 고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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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별세한 신격호 회장 빈소엔 검정 세단 가득…유가족 빈소 논의 중
━ 적막한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0호실 내부. 신격호 명예회장은 이날 99세로 세상을 떠났다. 문희철 기자.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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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원 농심 회장 “일본 제치고 미국 시장 1위 하자”…美 2공장 준공
지난 4월 29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준공된 농심 제2공장. [사진 농심] 신동원 농심 회장이 "일본을 제치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르자"고 미국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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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신동빈, 한·일 롯데 장악…코로나 피해 극복, 호텔롯데 상장이 과제
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에 이어 일본 롯데를 완전히 장악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한·일 양국의 사업 여건이 연일 나빠지는 등 난제가 산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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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] 46. 우리는 산업역군
▶ 동일방직 입사 후 3개월쯤 됐을 때의 이총각씨 모습. (왼쪽에서 둘째) ▶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승객을 다 태우려면 버스안내양은 버스에 매달려 가기가 일쑤였다. 그래도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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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상속세 12조 전세계 최고…분할납부 땐 연이자 1.2%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가(家) 유족들은 28일 고(故)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로 12조원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.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다. 애플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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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성장 이끈 1·2세대 보내고 3·4세대 경영자 맞은 재계...세대교체 속도낼까
1999년 1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장단회의 참석하는 김우중 전 회장의 모습. 오른쪽은 정몽구 현대차그롭 회장. [연합뉴스]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끈 경제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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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
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. 향년 99세.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㈜롯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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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장례 절차 논의한 두 아들···상주엔 서미경 딸 신유미도
━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 마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저녁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분향하고 있다. 조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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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정한 주가…신격호 명예회장 별세에 롯데그룹주 급등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. [롯데그룹]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에 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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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이건희 회장은 韓경제 성장의 견인차…깊이 애도"
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에 “한국 재계의 상징이신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”는 메시지를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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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그룹 유일 생존 신격호 별세···'재계 1세대' 시대 저물다
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[사진 롯데]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하면서 '한강의 기적'을 이끈 재계 1세대들이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. 특히 지난해 김우중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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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…'神격호'로 불렸던 재계 거인
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. 99세.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,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. [중앙포토] . 신격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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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서미경 딸 지분, 신동빈·신영자 나눴다···상속세만 4500억
올해 1월 세상을 떠난 고(故)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유산 상속세 신고 기한인 31일 신 명예회장의 국내 롯데 상장 계열사 지분 상속 상황이 공개됐다.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